식사의 즐거움

[삼청동 먹쉬돈나]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자

뉴히낙락 2021. 5. 2. 23:24


오늘은 한옥마을에 가려고 나왔지만
주차하려고 주변을 빙빙 돌다보니
먹쉬돈나 주변이길래
삼청동에서 데이트를 결정!!
뭐 위치상 거기가 거기지만 ㅋㅋ


1995년에 생긴건 오늘 알았다.
본점은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이 생겼다.


줄이 길게 있을 줄 알았는데 안에도 두 테이블정도만
손님이 있어서 잠깐 주춤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들어가서 열체크와 QR코드 입력하고
안내해준 자리에 착석!!


메뉴를 열심히 보고
떡볶이 4가지에서 2가지를 선택해야한다.
야채 부대 불고기 해물 중에
야채와 해물을 선택했습니다.
면사리 종류도
라면 쫄면 당면 우동 중에 1개를 선택해야한다.
라면으로 선택!!

기본으로 김말이랑 야끼만두가 나오니까
추가로 튀김사리 못난이1개만 선택하고
볶음밥을 먹기로 했기때문에 여기까지만 ㅋㅋ


빨리 끓어라 빨리빨리
끓기를 기다리다보니 사람들이 좀 더 오더라구요
그래도 일요일치고 다른 가게들 보단 손님이 적었던..
그래도 줄서지 않는건 좋은거까!!


맛있게 끓어서 국물을 떠먹어보니
음.. 일단 쏘쏘
더 쫄아야겠지? 싶어서 일단 라면을 먹고
다른것도 하나한 먹는데
난 뭐.. 해물을 별로 안좋아해서그런지..
다음엔 불고기로 먹어볼까..?
볶음밥도 먹기엔 내입맛에 국물이 별로였다ㅜ_ㅜ

계산하고 나오다가보니


이런것들이 붙어있었다.
음.. 다른건 맛있을꺼야
내가 선택을 잘못한걸꺼야.. 하하;;

안양에 다른 떡볶이 맛집이 생각났다...
다음주에 가야겠다..


내일은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