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과 동시에 시작된 “점심 뭐먹지?” 의 고민 동료 한명이 육대장 먹고 싶대서 콜!! 오전 근무를 열심히하고 12시 땡하자마자 고고!! 여긴 점심시간에 항상 바글바글하다. 메뉴를 고르고.. 난 옛날전통육개장!! 원래 메뉴판에 첫번째 음식이 제일 자신 있어 하는거라고 했어!! 두근두근 역시.. 너무 맛있다ㅜ_ㅜ 이렇게 보면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안에 고기가 많다!! 사골국물처럼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다. 원래 파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에 들어있는 파는.. 진짜 너무 맛있다.. 파랑 고기랑 적절하게 크게 한입 먹으면!!! 크~~~~ 전날 술을 먹지 않았지만 해장하는 기분!! 전날 술먹고 해장하러 온 듯한 사람도 많았다. 진짜 해장하기 좋을 것 같다. 든든하게 먹고 나니 졸음이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