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매콤한게 땡겨서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입맛 까다로운 회사 막내가
진짜 맛있게 먹었다는 찜닭이 있다길래
바로 주문했습니다.

11시에 주문해서 11시40분에 도착!!
12시부터 점심시간이기 때문에
회의실에 몰래 숨겨둔건 안비밀~!!
12시 땡하고 바로 개봉!!!!

공기밥 두개 시켰는데
하나가 서비스❤️
계란찜에 단무지랑 오이냉채까지!!

메추리알 넘나 귀엽
여자 셋이 먹기엔 많은 양이었지만
우린.. 잘 먹는다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맛있어서 밥한공기 뚝딱하고
배 터지겠는데 더 먹고 싶어서 아쉬움..
위를 더 늘리고 싶었던
기분 좋은 점심시간 이었지요!!

김치를 가위로 촥촥 잘라서
고기와 함께 한입에 쏙!!
만두도 들어있고
찜닭에 필수인 당면도 당연히 있습니다!!
이것저것 즐기다보면
배가 빵빵
역싀 막내입맛 믿을만 합니다.
배달 맛집 인정!!
매장도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한다면 나중에 안주로도 최고겠어요.

어딘지 기억해두려고
찍어놨쥬
행복한찜닭
다음에 또 시켜먹어야지~~~~~
내일은 뭐하지?
'식사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청동 먹쉬돈나]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자 (0) | 2021.05.02 |
---|---|
[오이도 조개구이] 바다도 보고 조개구이도 먹고_ 청춘포차 (0) | 2021.05.02 |
[독산역 가산동 점심] 육대장 옛날전통육개장 (0) | 2021.04.29 |
[독산역 가산동 점심] 일등카레 치즈돈카츠카레 (0) | 2021.04.27 |
[평촌 베브릿지] 초코덕후용 누텔라쉐이크 (0) | 2021.04.25 |